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車트렁크에 사제폭탄·사격 연습...총격범, 범행 전 치밀한 동선 [지금이뉴스] / YTN

2024-07-16 1 Dailymotion

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의 암살을 시도한 총격범의 사건 발생 전 행적이 전해지기 시작했습니다. <br /> <br />총기 애호가라는 점, 범행이 치밀하게 계획됐다는 점은 드러나지만 동기를 추정할 단서는 아직 나타나지 않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15일(현지시간) CNN방송 등에 따르면 총격범 토머스 매슈 크룩스(20)는 범행 전날인 12일 집 근처 사격장을 찾아 아버지와 함께 사격 연습을 했습니다. <br /> <br />총격범은 범행 당일 아침에는 동네 매장에서 각각 탄약 50발과 사다리 등 범행에 쓰인 도구로 추정되는 물품을 구매했습니다. <br /> <br />그러고는 펜실베이니아주 버틀러에 있는 유세장 근처로 자신의 차량인 현대 쏘나타를 몰고 갔습니다. <br /> <br />그는 유세장 밖에 주차해둔 트렁크에 사제 폭발물을 설치하고 원격 기폭장치는 자신이 지니고 있었습니다. <br /> <br />수사기관이 이같이 파악한 크룩스의 범행 전 48시간 행적에는 암살 시도가 치밀하게 계획됐을 수 있다는 점이 나타납니다. <br /> <br />크룩스가 차에서 발견된 폭발 장치를 어떻게 조립했는지는 아직 파악되지 않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다만 크룩스는 범행 때까지 이틀 동안 미국에서 유명한 `총기 리뷰` 유튜버의 공식 티셔츠를 입고 있던 것으로 드러났습니다. <br /> <br />크룩스는 범행 전날 탄약을 사는 매장에서도 이 유튜브 채널의 티셔츠를 입은 것으로 파악됐는데 이는 크룩스가 최소한 총기 애호가일 수 있다는 점을 시사하는 정황으로 주목됩니다. <br /> <br />AI 앵커ㅣY-GO <br />자막편집 | 이 선 <br /> <br />#지금이뉴스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34_202407161623502643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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